영국의 팝스타 아델이 눈물을 흘리며 객석으로 다가갑니다. <br /> <br />두 팔을 내밀자 객석에 앉아 있던 셀린 디온이 일어나 그녀를 따뜻하게 안아주는데요. <br /> <br />좀처럼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아델, 서로의 뺨을 어루만지며 이야기를 나누던 두 사람은 감정이 벅차오른 듯 연신 눈물을 훔칩니다. <br /> <br />무대 위에서 아델이 그녀의 이름을 외치자 많은 관객들이 셀린에게 환호성을 보내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2022년 온몸이 굳는 '강직인간증후군'이라는 희귀질환을 진단받아 활동을 중단한 세계적인 팝스타 셀린 디온. <br /> <br />투병 중인 그녀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아델의 콘서트장을 찾았고, <br /> <br />자신의 우상을 객석에서 발견한 아델이 노래를 멈추고 그녀에게 다가가 포옹하는 이 장면은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슬프지만 감동적이다, 셀린 디온의 목소리를 오랫동안 듣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한초희 (hanch030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102912480089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